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그레이튠 제품 제작은 베이킹 과정과 유사한 작업 공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콘크리트는 매우 민감한 재료입니다. 그레이튠의 제품은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과
장소에 따라, 발현하고자 하는 콘크리트의 성능에 따라 재료를 결정합니다.
실제 그레이튠 제품의 주사형 전자 현미경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 SEM) 사진입니다. 콘크리트는 수화와 양생 과정을 통하여 성능을 발현하게 되며 이러한 과정 을 거쳐 생성되는 여러 가지의 수화물을 이해하고 예상할 수 있는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배합을 결정합니다.
준비한 재료의 종류와 양에 따라서 콘크리트 반죽의 성질이 결정됩니다.
쿠키나 비스켓과 같은 반죽이 될 수도 있으며 팬케잌 반죽처럼 될 수도 있습니다.
배합과 여러 가지 외부요인에 따라 혼합방법 또한 바뀌어야 합니다.
손으로 반죽할 것인지, 믹서로 반죽할 것인지, 어떠한 교반날을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준비한 반죽을 형틀에 넣어줍니다.
그레이튠에서 사용하는 모든 형틀은 플로어웍스에서 자체적으로 설계, 제작하고
있으며형틀의 재료 또한 제작하고자 하는 제품의 형상과 크기에 따라 적절한 것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형틀에 부어줄 때 반죽이 흘러 들어가지 않는 부분이 없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적당한 진동을 부여하여 다짐 효과를 낼 수 있게 합니다.
복잡한 형상을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 콘크리트 배합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품이 충분히 양생된 후 형틀에서 떼어낸 뒤 테두리 등을 정리합니다.
그레이튠 제품은 메시지 브릭을 제외하고 코팅 등의 후가공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별도의 후가공을 하지 않아도 손에 레이턴스 분말이 묻지 않습니다.
완성된 제품은 적당한 환경에서 양생 후 완성됩니다.
